🎙 성화님의 일본 신졸 취업기
게스트: 조성화 (2026년 4월 입사 예정 / AWS 클라우드 서포트 엔지니어)
대상: 일본에서 신졸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유학생
1. 세션 개요
이번 웨비나는 대학생 커뮤니티 내에서 신졸 취업의 실제 흐름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세션이다.
그동안 커뮤니티에서는 경력직 중심의 연사를 초대해 왔지만, 대학생 참여가 많아 신졸 취업 경험이 있는 조성화 님을 특별히 모셨다.
조성화 님은 일본 대학 공학부 정보계열을 졸업 예정이며, 2026년 4월부터 AWS 클라우드 서포트 엔지니어로 근무 예정이다.
2. 일본 신졸 취업의 기본 구조
- 일본은 대부분의 학생이 졸업 전에 내정을 받고 졸업과 동시에 입사한다.
- 프로세스는 엔트리시트(ES) → 적성검사(SPI 등) → 면접 → 내정 순.
- 신졸 시기를 놓치면 유명 기업 입사가 어려워지므로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타임라인
학년 | 주요 활동 |
3학년 봄 / M1 | 취업 준비 시작, 여름 인턴 지원 |
3학년 여름 / M1 여름 | 인턴 참여 |
4학년 봄 | 본 채용(선고) 시작 |
4학년 겨울 | 내정 발표 및 종료 |
최근에는 졸업 후 3년 이내도 신졸로 인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외자계는 조기 선발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3. 조성화 님의 실제 취업 경험
- 총 지원: 약 20~24개 기업
- 인턴십: 벤처, 소니, 후지쯔 등 여름 인턴 참여
- 본 채용: 9개 회사 조기 선고 → 1월 내정
- 활용 도구: Notion으로 일정·기업 리스트 관리
📅 “2024년 6월에는 매일 면접과 ES 작성을 반복했다.일정 관리가 가장 어렵고, 동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4. 엔트리시트(ES) 작성과 준비 팁
- 300~500자 내외로 짧지만 지망 동기와 자신만의 강점을 임팩트 있게 표현.
- 주요 항목: 지망 이유 / 자기PR / 대학 생활 경험 / 구체적 에피소드
- 해커톤, 프로젝트, 개인 앱 릴리스 등 구체적인 ‘행동’ 중심 서술이 효과적.
- 코딩 테스트 대비는 AtCoder, LeetCode로 충분히 연습 가능.
💡 “AI 시대에도 일본 기업 코딩테스트는 감시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HackerRank나 LeetCode Medium 수준만 되어도 충분하다.”
5. 인턴십의 역할과 전략
- 인턴 경험이 절대적 필수는 아니지만 유리하다.
- 특히 인턴 → 조기 선고 → 내정 루트가 많다.
- 중소기업부터 시작해 Wantedly 등에서 쉽게 지원 가능.
- 일본은 미경험자 환영 인턴도 많으며, 장기 인턴은 경쟁력 상승에 도움.
6. 적성검사(SPI) 및 코딩 테스트 준비
- 일본 대기업의 90% 이상은 SPI 실시.
- 외자계 기업(IBM, Accenture 등)도 일부 포함.
- SPI는 일본어로 치러지므로 시간 관리와 일본어 숙련도가 관건.
- 코딩 테스트는 대부분 알고리즘 중심이며, 실무보다 문제 해결 사고력 평가에 초점.
7. 면접 과정과 언어 요건
- 일본 법인 중심 회사는 일본어 필수, 영어는 부차적 역할.
- 면접 구조: 자기소개 → 질의응답 → 역질문
- ES 기반으로 질문이 깊게 들어오므로 작성 내용은 전부 숙지해야 한다.
- 회사 이념 관련 질문은 거의 반드시 나오므로 기업 철학 연구 필수.
8. 학력·연령·연구 경력에 대한 시사점
- 일본은 대학 네임밸류를 보긴 하지만 도쿄권 ‘마치’, 간사이 ‘칸칸도리츠’까지는 대부분 무난.
- 외국인은 학력보다 기술과 의지, 커뮤니케이션력으로 평가받는 경향.
- 석사 이상은 연구직 위주 채용, 학부는 개발·엔지니어직 진출이 일반적.
- 평균 입사 나이는 학부 23세, 대학원 25세이며 30세까지 신졸 허용 사례 증가.
9. 연봉 및 기업 선택 인사이트
- 일본 IT 신입 평균 연봉: 500~600만 엔
- 외자계 (AWS, MS, Cisco): 750~1,000만 엔
- 일본계 (라인, 라쿠텐, 사이버에이전트 등): 500~600만 엔
- 비자 안정성, 성장성, 네임밸류를 우선 고려
🏢 “AWS는 클라우드 시장 성장성과 네임밸류를 고려해 선택했다.소니도 내정받았지만, 미래성과 글로벌 커리어 확장성에서 AWS를 택했다.”
10. 신졸 기회의 중요성
- 신졸 카드는 “가장 좋은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인생의 한 번뿐인 기회”.
- 일본은 초기 입사 회사가 경력의 방향을 결정짓는 구조.
- 첫 회사의 네임밸류와 네트워크가 이후 이직과 성장에 결정적.
- “좋은 회사 → 좋은 동료 → 좋은 커리어”의 선순환이 시작된다.
11. 실질적인 조언
- 졸업 유예를 해서라도 신졸로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 27졸 대상자는 지금(10월)부터 준비해야 적기다.
- SPI 및 ES는 미리 연습, 소기업이라도 면접 경험을 많이 쌓을 것.
- 개인 프로젝트나 해커톤은 합격률을 높이는 핵심 포인트.
- 정처기 자격증보다는 실무 프로젝트 경험이 훨씬 효과적.
12. 인사이트 & 핵심 Takeaways
- 타이밍이 전부 — 일본 신졸 시장은 “언제 시작하느냐”가 합격의 절반이다.
- ES 완성도가 실력보다 중요 — 문장력, 논리, 스토리텔링을 집중 연습.
- 인턴과 해커톤은 차별화의 핵심 — 단순 참여만으로도 평가에 큰 영향.
- SPI·일본어 필수 대비 — 기술보다 언어가 관문인 경우가 많다.
- 신졸 카드는 인생 한 번 — 유예하더라도 좋은 회사로 가는 길을 선택하라.
13. 마무리 멘트
“신졸 채용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힘들더라도 지금이 가장 노력할 가치가 있는 시기예요.필요하면 언제든 커피챗이나 ES 첨삭 요청 주세요.여러분 모두 좋은 회사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14. 참고 자료
- 실제 지원한 기업 목록: 기업명 목록
- 피피티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