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비나 일시: 2025년 5월 19일
🎙 발표자: 정재순 (Tech Lead / Software Engineer @freee 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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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순님의 커리어 요약
- 부사관 복무 후 전역
- 일본 취업 준비를 거쳐 신입 개발자로 LIFULL 입사
- 이후 경력직으로 freee로 이직, 현재는 Tech Lead로 근무 중
🔑 핵심 요약
1. 신입 개발자 취업 당시
- 신입 개발자로 취업 당시 초봉은 360만엔 정도
-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난하게 적응할 수 있었음
2. 이직 계기와 전략
- 이직 결심의 주요 이유는 다음 세 가지:
- 기술적 도전을 하기 힘든 환경
- SRE 등 원하는 포지션 부재
- 転職ドラフト 서비스를 통해 이직활동을 진행.
- freee의 경우 총 5회 정도의 면접을 실시.
- 일부 지원자에게는 상황에 따라 코딩 테스트가 과제로 부여되기도 함.
3. 연봉 및 커리어 점프
- freee 이직 시 연봉은 두 배 가까이 상승.
- freee는 B2B SaaS로서 기능 개발도 많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중요함.
-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개발자로서 강력한 무기가 됨.
4. 일본 취업 준비생을 위한 현실 조언
- 실제 결과물(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준비하는게 취업에 도움이 됨.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고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
5. freee 채용 관련 정보
- 다양한 지역(도쿄, 오사카, 나가노, 오키나와 등)에서 채용 중.
- 여러 팀에서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기 때문에 관심있으면 DM으로 연락 요망.
🙋 Q&A 하이라이트
1. 일본에서 신졸 포지션으로 지원 가능한 조건은?
- 보통 졸업 직후 바로 입사하지 않아도 사회 경험이 없다면 신졸 포지션으로 지원
2. 일본어 자격증은 필수인가?
- JLPT 등 자격증은 공식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다만, 자격증이 있으면 비자 발급에 유리.
- 실제 면접에서는 자격증보다 일본어로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수준이 훨씬 중요.
3. 일본 IT 기업에서 알고리즘(코딩테스트) 준비는 필수인가?
- 회사마다 다름:
- freee는 실무 프로젝트 기반 질문 중심.
- 다른 기업의 경우 코딩 테스트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음.
- 확실한 건, 지원 기업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면 코딩 테스트 준비는 해두는 것이 안전.
4. 포트폴리오와 GitHub 활동은 하는 것이 좋은지?
- 기계적으로 하기보다, 실제 작동 가능한 프로젝트, 데모 영상, 실무 연계 포트폴리오가 어필하기 좋음.
5. 이력서와 포맷 관련 조언
- 일본 기업은 기본적으로 일본어 이력서를 선호.
- 외자계나 글로벌한 환경의 기업의 경우 영문 이력서도 가능.
- 지원 기업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